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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쉽습니다!
작성자 강태영
내용

안녕하십니까 강태영 고객님, 캐논아카데미입니다.

 

먼저 강의에 불만족을 드려 죄송합니다.

본 강의는 본식스냅에 관심이 있으나 경험이 없는 초심자를 위한 강의로, 이미 본식스냅 촬영 경험이 다수 있으신 작가분들께는 익숙하신 내용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보다 다양하고 심도깊은 강의로 만족을 드리는 캐논아카데미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캐논아카데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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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캐논, 니콘, 소니뿐만 아니라 온라인교육(***101 등)을 접하면서, 사진을 공부하고 있는 아마추어입니다.

 

 

웨딩포토그래퍼의 하루라는 주제로 영상강의 콘텐츠를 제작하셨는데

단순히 시간의 흐름에 따른 진행내용과 작가님의 노하우 포인트를 '설명'위주로 이야기해주면서

 '작가님의 홈페이지 포트폴리오와 인스타그램 피드'를 통해 흔히 볼 수 있는 사진로 예시를 들어 약 2~3분 단위로 끊어 구성한 강의가

 무려 1명당 '12만원'의 비용을 지불할 가치가 있는 교육내용인지 의문입니다.

 

 

 

 

'더블라썸'의 웨딩쪽에서의 인지도는 국내 '탑급'이며, 너무나도 유명한 웨딩스냅 스튜디오이기에

모두가 작가님의 시선과 놀라운 순간포착 및 구도, 그리고 '색감 및 후보정(포토샵)'을 기대하고 이 강의를 12만원이나 흔쾌히 지불하고 신청했을거라 생각합니다.(실제로도 '더블라썸'의 놀라운 색감과 후보정을 모두가 궁금해하니까요)

 

저는 보너스강의에서라도 작가님이 '현장에서 촬영하시는 모습(Behind the scenes)', '웨딩스냅 후보정 색감 및 팁'이 나오려니 기대했지만,

보너스강의도 정말 김 빠지더군요.

회사원들이 어느정도 장비 갖추고 주말 웨딩 서브스냅 알바로 15~20만원 받고 현장 1~2번 가면 그냥 알게 되는 내용일 뿐이었습니다.

심지어 알바로 돈을 받으면서 배울수 있는 내용이라는 것에 더 분개하게 만듭니다.

 

 

 

귀사에서 국내 최고의 웨딩스냅작가님을 섭외하셔서 어떤 방식으로 커리큘럼을 만들고 어떻게 컴펌을 하여 이렇게 부실한 내용의 콘텐츠를 제작하셨는지는 모르지만 촬영공간만 제공해주시고 강사에게 모든것을 맡겨놓고 그대로 온라인아카데미 사이트에 업로드하신거라면, 강사님께도 다시한번 앞으로 남은 교육일정 동안 보완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웨딩포토그래퍼의 하루에서 작가가 직접 촬영하는 현장스케치 그리고 후반작업'에 대한 콘텐츠를 추가해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첫구절에서 제가 말씀드렸듯이 제가 카메라 3사 및 사진관련 온/오프라인 강의를 들어본 입장에서 이 강의에 대한 적정 교육비를 책정한다면 '2만원~4만원' 수준입니다. '12만원'이 누구에게는 작다고 느끼시겠지만, 캐논아카데미 관계자분들과 '더블라썸 대표님'께서 이 강의를 함께 모니터링 해보시고 정말 '12만원'의 가치가 있는 강의인지 다시한번 재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별점 1
조회수 717
작성일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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